핵안전 정상회가 12일 워싱턴에서 정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 회의센터에서 각국 지도자들을 위해 만찬을 마련했습니다.

중국을 포함한 47개국 지도자 혹은 대표 그리고 유엔과 국제원자력기구, 유럽동맹 등 국제 및 지역 기구 책임자가 워싱턴에 모여 2일간의 핵안전 정상회에 참가했습니다.

회의 배치에 따르면 13일 정상회 전체회의를 열고 핵 테러리즘 위협, 각국과 국제사회의 대처조치 그리고 핵안전 영역에서의 국제원자력기구의 역할 등 문제를 토론하게 됩니다. 이날 정상회를 폐막할 때 공보와 사업계획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번 회의는 처음으로 전문 핵안전문제와 관련해 가지는 다각 정상회입니다. 이번 회의는 국제사회가 핵테러위협에 고도로 관심하며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유효하며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 핵테러를 방지하려는 염원을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