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엔본부은 12일 조기를 드려 일전에 비행기 사고로 불행하게 조난당한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등 인사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유엔안보리사회 전체 이사국 대표들은 이날 회의를 시작하기 앞서 1분간 묵도를 가지고 조단당한 카친스키 대통령과 기타 인사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항공사고는 폴란드 정부와 인민들에게 있어서 아주 불안하고 괴로운 일이라고 하면서 유엔은 이 비통한 시각에 폴란드 정부와 인민과 함께 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카친스키 대통령은 탁월한 재능과 신념으로 조국과 인민을 위해 복무했다고 하면서 이는 국제사회의 존중을 받을만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