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너지위원회 주임직을 겸하고 있는 온가보총리가 22일, 에너지공급안전을 보장하여 경제사회의 발전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국가에너지위원회의 제1차전체회의를 사회하면서 온가보총리는 에너지는 국가 경제와 민생, 국가안보에 관계되며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설립하는 것은 기필코 에너지안전보장과 기후변화대응, 경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에 중요한 추진역할을 할거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정세하에서 에너지사업을 잘하고 단시일내에 에너지 구조를 최적화하며 새로운 에너지산업을 힘써 육성하고 2020년 비화학에너지 소비의 비중을 15%로 늘리는 목표를 실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2020년 단위당 국내생산총액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0%에서 45%를 줄이는 목표를 구속력이 있는 지표로 하여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의 중장기 기획에 포함시키며 저탄소배출을 위주로 하는 공업과 교통, 건축체계를 구축하는데 치중하고 에너지의 과학기술혁신능력을 향상하며 현대에너지 체계건설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또 에너지 국제실무협력을 돈독히 하고 에너지 대외협력의 영역과 공간을 전면적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