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진행되는 제4회 중일한 외무장관회의가 15일 한국 동남부 도시 경주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양결지 외교부장, 한국 외교통상부 류명환 장관, 일본 외무부 오가다 카수야 장관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3국 외무장관들은 중일한 협력을 적극 평가하고 중일한 3국의 협력수준의 제고와 제3차 중일한 지도자회의, 그리고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국제 및 지역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명년의 제5회 중일한 외무장관회의는 일본에서 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