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 총리는 29일 서울에서 한국 정운찬 총리를 회견했습니다. 회견에서 온가보 총리는 중한 경제무역 협력 강화에 관한 4가지 건의를 내놓았습니다.
중국 경제정세와 직면하고 있는 과업을 소개한후 온가보 총리는 현재 중한 경제영역에서 상호 의존과 연결이 보다 밀접하고 협력의 전망이 광활하고 하면서 쌍방은 중점적으로 다음과 같은 몇가지 사업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 장원한 견지에서 먼저 어려운 문제보다 쉬운 문제부터 해결하고 공동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며 점차적으로 전진하는 원칙에 따라 중한 자역무역구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는것입니다 .
둘째,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저탄소경제, 하이테크 등 영역의 협력을 탐구하고 새로운 협력의 성장점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셋째, 모든 형식으로 된 무역과 투자보호주의를 반대하고 경제무역마찰을 예방하고 타당하게 처리하는 것입니다.
넷째, G20,중일한과 아세안 협력 등 기틀내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지역 금융안정을 수호하며 세계경제균형과 지속 가능발전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정운찬 총리는 한국은 한중간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중국과 함께 여러 영역과 여러차원에서의 협력을 더욱 밀접히 하고 확대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한국측은 중국측과 함께 중대한 문제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공동으로 힘쓸 용의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쌍방이 충분히 협상하여 쌍무 자유무역구 건설을 추진하고 무역과 인원왕래와 편리화를 진일보 촉진하며 양국경제무역 협력수준을 제고하기를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