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 총리는 1일 오후 울란바토르에 도착해 몽골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중국총리가 16년만에 재차 몽골국을 방문한 것으로 됩니다.
방문기간 온가보 총리는 몽골국 바토볼트 총리, 엘베그도르지 대통령, 뎀베렐 국회 의장과 회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쌍방은 중국과 몽골국 관계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게 됩니다.
온가보 총리는 몽골국 각 계층과 널리 접촉하고 중국과 몽골국 경제무역협력 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울란바토르 중국문화센터 제막식에 참석합니다.
방문기간 쌍방은 금융, 에너지, 과학기술, 기반시설 등 영역에서의 협력 문서를 체결하게 됩니다.
중국측은 이번 방문에 대해 3가지 기대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쌍방 고위층간 상호 방문추세를 유지하고 정부와 의회, 정당 각 차원의 교류를 추진하며 정치적 소통과 상호 신임을 강화하고 양국관계의 정치기초를 돈독히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는 광업자원개발, 기반시설건설과 금융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공동이익을 확대하고 호혜 윈윈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세째는 인문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인민들간의 상호 이해와 친선을 증진하며 양국관계발전의 사회기초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몽골국은 온가보 총리의 이번 아시아 방문의 3번째 나라입니다. 이에 앞서 온가보 총리가 선후하여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고 제3회 중일한 지도자회의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