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과학원은 14일 베이징에서 "세계 도시경쟁력 보고서(2009~2010)"를 발표했습니다. 뉴욕과 런던, 도꾜가 도시경쟁력에서 1위부터 3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의 홍콩과 상해, 대북, 베이징, 심수, 마카오 등 여섯 도시가 100위권에 들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중국사회과학원이 여러나라 전문가들과 합작하여 공동완성했으며 세계 500개 샘플도시를 선별하여 각기 전매특허 신청량, 다국적회사 분포, 창신능력, 투입과 산출 등 지표에 근거하여 그 경쟁력수준을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 전반도시의 경쟁력이 세계 중등수준에 근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세계 도시경쟁력의 앞 10위권에서 선진국이 9개를 차지하여 아직도 절대적인 우세를 차지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