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범북부만 경제협력포럼이 13일 광서좡족자치구 소재지 남녕에서 페막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관원과 학자들은 5년간의 발전을 통해 범북부만 경제협력체제가 부단히 완벽화돼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의 신속한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했다고 인정했습니다.
2일간 열린 범북부만포럼은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 건설 및 남녕-싱가포르 통로건설", "북부만과 세계 500대 기업간의 대화- 범북부만경제협력에서의 국제투자와 산업발전", "범북부만 항운, 항구, 물류 협력" 등 3대 의제와 관해 깊이있게 연구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중국과 아세안 전문가 학자들은 남녕과 싱가포르 경제통로의 건설을 다그칠데 대해 여러가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북부만지역내의 일련의 교통, 항구, 물류, 관광, 농어업, 에너지 등 선도산업협력프로젝트도 이미 실시에 들어갔으며 이번 포럼은 또한 항구와 공항 물류협력 프로젝트 체결의식을 가졌습니다.
현재 중국과 아세안국가간의 경제무역왕래가 신속히 발전해 경제무역총액이 2006년의 1608억 달러에서 2009년의 2130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중국과 아세안 양자무역액이 1365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55%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