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대도문창의" 제11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장관급회의가 중국 장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중국과 한국, 몽골, 러시아 등 대도문창의 성원국의 중앙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해 대도문강 경제협력 등 내용을 토론했습니다.
동북아지역의 첫 정부간 협력체제로서 유엔개발계획국이 발기하고 지지한 "대도문창의"(GTI)에는 중화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 몽골국, 러시아연방 등 4개 성원국이 포함됩니다.
1995년 "대도문창의"성원국 정부가 정부간 협력체제 구축 협정을 공식 체결했습니다. 이 체제는 경제와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성장을 추진하며 동북아지역, 특히는 대도문강지역의 지속발전을 실현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