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리화 중국국방부 외사판공실 주임과 마이클 쉬퍼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는 28일 베이징에서 진행한 실무회담에서 중미 양군관계와 기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를 가지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전리화는 중미쌍방은 국방부 방위협상과 해상군사안전협상기제 연례회동 등 기제적인 대화와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며 쌍방이 "존중, 상호신뢰, 대등, 호혜"의 원칙에 따라 효과적인 소통을 진행하며 양국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공동히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리화는 또한 미한합동군사연습과 남해문제 등 중국측이 관심하는 문제에 대한 중국측의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