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10월 8일, 촌민들을 치료해주고 있는 해방군 425 의료팀
해남성 홍수방지부문의 8일 저녁 통계에 따르면 지속적인 강우로 해남의 6개 저수지가 위험수위에 이르렀고 약 200만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해남성 관련 부문은 23만명의 피해군중들을 긴급 전이하였습니다.
홍수피해가 계속 심각해지는 상황에 비추어 해남성은 2만여명을 구조일선에 투입하였습니다. 해남성 각급 민정부문은 이미 1700여만원의 구재자금을 투입해 이재민들의 기본생활문제를 해결하고 전염병 발생을 방지하였습니다.
8일 오전 해남성 위생청은 18개의 의료순찰팀을 피해가 심각한 문창 등지에 파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