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마조욱 대변인은 21일 중일쌍방은 조어도 문제에서 이른바 "밀약"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고이즈미 준이찌로 집권시기 중국지도자와 조어도문제와 관해 비밀협의를 달성하고 일본측은 조어도에 상륙하는 중국공민을 구류하지 않으며 중국측은 조어도보호선박이 조어도부근에 접근하는 것을 제지할것을 약속하였다고 일본정부 인사가 일전에 밝혔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21일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이 보도내용의 진실여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마조욱은 이른바 "밀약"은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이런 설법은 전적으로 날조한 것이며 여론을 오도하고 중일간 정치면 호상신뢰를 손상시켰다고 했습니다. 그는 일본측은 반드시 이로 인해 조성된 모든 후과를 책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마조욱은 조어도와 부속된 섬은 자고로 중국의 고유의 영토이며 중국정부가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는 입장은 예로부터 명확하고 확고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