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논 캐나다 외무상은 28일 올해 초 한국 "천안"함 초계정을 격침한 것을 징벌하기 위해 캐나다는 이미 조선에 대해 진일보 제재조치를 실시했다고 선포했습니다.
칸논 외무상은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경제 제재조치에는 조선과의 양자 무역과 투자를 중지하고 조선에 대해 금융서비스와 기술양도를 제공하는 것을 중지하며 조선 비행기와 선박이 캐나다에 접근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와 조선간 접촉은 지역안전과 인권, 인도주의, 영사 등 사무에 국한되어 있으며 문화와 교육 등 영역의 교류협력도 이미 중지된 상태입니다. 쌍방 대사관도 "천안"함사건으로 폐쇄상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