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 서울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11일 비록 주요 20개국성원이 지난달에 개최한 재정장관과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기본 합의를 달성했지만 최근 미국이 새로운 한차례 정량화 화폐 완화정책을 가동한 등 요인으로 12일에 발표될 예정이였던 <서울선언>내용이 영향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준비위원회는 비록 재정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시장이 결정하는 경제기본상황을 반영하는 환율정책을 취하고, 환율의 과도하고 무질서한 파동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로 약속했지만 많은 G20성원들이 미국이 가동한 새로운 한차례 정량화 화폐완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보류하고 있어 이번 정상회의에서 관련 쟁점을 철저히 해결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