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9월에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가 151억달러 더 늘었습니다. 이는 연속 3개월간 중국의 미국국채 보유량이 늘어난 것입니다.
보고서로 보면 9월에 중국이 보유한 미국국채는 8835억달러로 늘었고 현재 중국은 여전히 미국의 최대 채권국입니다. 일본이 제2위, 영국이 제3위를 차지했는데 9월에 이 두 나라의 미국국채 보유량도 늘었습니다.
미국국채 보유량의 증가 혹은 감소문제에 대해 중국 관변측은 미국국채 보유는 시장투자행위이며 여기에 대해 정치적인 해석을 할 필요가 없다고 여러번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