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국대통령이 26일 오전 이희원 대통령 안보특별보조좌관을 신임 국방장관에 내정했다고 한국연합통신이 이날 전했습니다.
이희원 안보특보는 1948년 한국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으며 풍부한 야전부대 지휘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올해 5월에 대통령 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되었고 향후 국방개혁에서 이명박의 개혁철학과 방안을 실천에 옮길수 있는 인물이라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한국 대통령부는 이날 오전 이미 이희원에 대해 모의 청문회를 열고 그의 자질과 도덕성 등 문제를 토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