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방문중인 중국 온가보 총리는 16일 중국과 인도 국경문제는 역사가 남겨준 문제로 이 문제를 철저히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충분한 인내심과 비교적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온가보는 이날 인도에서 유명한 외교 및 국제문제연구 싱크탱크 "세계사무위원회"에서 연설하면서 진심과 호상신임이 있고 끝까지 포기를 하지 말아야먄 궁극적으로 공평하고 합리하며 쌍방이 모두 받아들일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아낼 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온가보는 중국측은 국가간 하천에 대한 인도측의 관심에 중시를 돌리며 쌍방간 연합작업체제를 한층 완벽화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인도가 유엔을 망라한 안보리사회에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려는 념원을 이해하고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온가보는 또 인도 만모한 싱 총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에서 쌍방은 양국관 국가수반과 정부수뇌자들간 정기적인 상호방문 체제를 수립하는데 동의하고 양국 총리 핫라인을 개통해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적시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또한 쌍방은 양국전략경제대화체제를 수립하고 최고경영자 포럼을 가지기로 결정했으며 2015년에 쌍무무역액이 1천억달러에 달하게 하는 목표를 확정했습니다. 쌍방은 또 2011년을 "중인 교류의 해"로 선포하고 각기 상대 국가의 500명 청년을 초청해 매스컴, 교육 등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