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부측은 20일 연평도 부근 해역에서 실탄 사격훈련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사격훈련의 구체적인 시간은 현지의 기후상황에 따라 결정할것이며 연습은 "북방한계선" 이남의 한국측 해역에서 진행될것이라고 실증했습니다.

현재 연평도에는 군인외에 280여명의 주민과 기자, 공무원 등이 머물고 있습니다. 군부측은 이미 안내방송을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비상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 군부측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사이에 하루를 택해 연평도해역에서 해상실탄사격훈련을 진행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연합참모본부 대변인은, 이번 사격훈련은 "서북 제도를 방위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정례훈련"이라고 하면서 사격훈련기간 한국군은 경계를 강화할것이며 만약 조선이 재도발한다면 이에 단호히 응징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