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상임 주재 중국 부대표 왕민은 20일 중국과 미국, 러시아를 망라한 안보이사회 성원국은 조선반도에서 재차 무장충돌이 발생하는 것을 피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하면서 이는 적극적이고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기자에게 중국측은 조선반도 정세의 최신 발전을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반도 남북 쌍방의 이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기타 해당 각측의 이익에도 부합된다고 표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중국측은 해당 각측이 최대의 억제를 유지하고 책임있는 태도를 취해 사태의 악화와 격상을 피면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최근 한시기 동안 모순이 격상되고 사태가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측은 각종 루트를 통해 조선반도 쌍방과 해당 각측과의 소통작업을 꾸준히 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완화와 대화, 평화를 추구하고 긴장되거나 대항, 전쟁을 멀리하는 것이 반도 남북 쌍방 인민과 국제사회의 강렬한 염원과 목소리라고 지적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중국측은 쌍방이 냉정과 억제를 유지하고 평화방식으로 대화와 접촉을 통해 문제 해결책을 도모할 것을 조선반도 쌍방에 강력히 호소한다"고 표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중국측은 이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안보이사회는 19일 조선반도 정세문제와 관련해 비상 비공개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이견이 심해 8시간 남짓이 진행한 협상에서 각측은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한국 군부측은 20일 연평도에서 한시간 남짓한 실탄 사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그뒤로 조선인민군 최고 사령부는 공보를 발표하고 조선은 이날 한국이 진행한 훈련에 반격을 가하지 않았다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그럴 가치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