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 통계국이 15일 공포한 초보적 통계수치에 따르면 2010년 수입이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에 유로구의 무역흑자가 대폭 하락해 7억 유로밖에 안되였습니다. 이것은 2009년 166억 유로의 흑자에 비해 훨씬 낮은 수치입니다.
지난해 12월 유로구의 수입은 동기대비 22% 성장하고 수출은 동기대비 20%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무역흑자는 5억유로에 달하였습니다. 하지만 2009년 12월 유로구의 대외무역흑자는 32억 유로에 달했습니다.
유럽동맹 통계국의 수치에 의하면 지난해 유럽동맹 27개국의 무역적자는 1433억 유로에 달해 2009년의 1081억 달러보다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