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방송국과 해군동해함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 대양항로와 전파의 정" 행사가 20일 절강성 주산에서 정식 가동했습니다.
이날 중국국제방송국은 해군 제8진 선박보호편대 장병들에게 일련의 문화학습용품을 기증했습니다.
기증식에서 중국국제방송국 마박휘 부총편집장이 중국국제방송국 왕경년 국장을 대표해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축사에서, 2년여이래 해군 선박보호 장병들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짊어진 사명과 중임을 완수하여 아덴만과 소말리해역을 경유하는 수천척의 국내외 선박들에 보호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마박휘 부총편집장은 선박보호 장병들은 피보호 선박과 인원의 안전을 100% 확보하여 국가의 재산과 인민의 생명안전 보호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행동은 "조화로운 세계"와 "조화로운 해양"을 건설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결심을 충분히 표달하고 해상통로의 안전을 수호하고 국가이익을 보위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의지를 구현했으며 책임있는 대국으로서의 중국과 평화를 사랑하고 문명한 군대인 중국 군대의 양호한 이미지를 잘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해군의 선박보호편대는 이미 아덴만과 소말리해역의 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마박휘 부 총편집장은, 중국국제방송국은 중국에서 전세계를 상대로 방송하는 유일한 국가라디오방송국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국제방송국과 해군동해함대와 공동으로 주최한 "대양항로와 전파의 정" 행사는 선박보호 장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선박보호 장병들에 대한 조국의 관심을 전달하며, 중국의 양호한 국가 이미지와 군대 이미지, 매체의 이미지를 전시하며 아울러 전세계 특히는 아덴만과 소말리해역 연안 국가의 정부와 민중들에게 중국인민의 친선과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해함대 정치부의 낙원 부주임은 축사에서, 중국국제방송국이 선박보호행동에 대폭적인 지지를 제공했다면서, 선박보호편대 전체 장병들이 언제나 짊어진 사명과 중임을 잘 기억하고 조국과 인민의 관심과 사랑을 막대한 동력으로 간주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당과 인민들에게 합격된 답안을 교부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중국국제방송국이 이번에 기증한 라디오, 책가방, 문구 등 일부 물품은 제8진 선박보호편대를 통해 오만, 예멘, 지부티 등 국가의 정부와 현지 민중들에게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