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스주에서 21일 점심 자살습격사건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적어도 60여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관원에 따르면 이 자살폭발사건은 이마무사시푸지역의 인구등록처에서 발생했습니다. 자살습격자 1명이 이곳에 들어가 몸에 소지한 폭탄을 기폭했습니다. 폭발로하여 적어도 28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습니다.
영국방송회사가 전한데 의하면 사상자는 대부분 줄을 지어 신분증을 수령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쿤두스주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북쪽으로 250킬로미터 상거합니다. 이 지역은 장기간에 걸쳐 모두 아프가니스탄 타리반무장분자의 활동거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