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일간지 "유나이티드모닝뉴스"는 7일 "안정과 발전을 도모"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사설에서 "순탄한 중국의 발전은 중국에 이로울 뿐만아니라 세계에도 혜택을 가져다준다"고 썼습니다.
사설은 온가보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11차 5개년 계획" 실시기간 거둔 중대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함과 동시에 발전에서 나타난 문제도 솔직하게 지적했다고 쓰면서 중국정부는 향후 경제발전방식의 전환과 경제구조조정, 교육의 선차적인 발전,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정부 기능 강화 등 면에서 큰 힘을 넣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설은 중국정부는 "12차 5개년 계획" 실시기간 년 평균 생산총액 성장율을 7%로 정했는데 이 기간은 중국경제가 "양적인 성장"으로부터 "질적인 성장"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단계로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