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진덕명(陳德銘)부장은 7일 현재 중국의 식량 생산과 수요가 기본상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세계 6%에 달하는 담수와 9%에 달하는 경작지로 세계 인구 22%를 차지하는 인구를 부양하고 있습니다.

진덕명 부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전인대 연례회의 기자회견에서 발전한 나라들의 고액 보조금은 자국이 수출하는 식량이 강한 경쟁력을 갖게 함과 동시에 발전하지 못한 나라들이 농업을 발전시키고 식량생산을 추진하는데 많은 곤난을 조성해주고 있기에 이 문제는 세계무역기구 도하라운드 담판이 해결할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의 식량생산에 언급해 진덕명부장은 중국은 식량 자급을 해결한 기초에서 최근 몇년간 해외 원조 자금을 발전하지 못한 나라들에 현대농업기술을 시범하는데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