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적십자회 책임자가 8일, 또 다시 한국 적십자사 총재에게 통지서를 보내 "자유의사로 한국에 남겠다"고 표한 조선인원 4명과 직접 대면 확인할것을 견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통지서의 내용을 인용해 한국이 만약 이 요구를 거절한다면 한국이 말하는 이른바 "귀순"이 "날조한 거짓말"임을 설명하며 조선은 이를 "유인납치"로 보고 "단호히 대응"할거라고 보도했습니다.
통지서는 또 조선은 이른바 "제3자확인"과 "영상확인"을 진행하는데 동의하지 않으며 4명을 판문점에 데리고 와서 한조 양자가 적십자회 실무회담을 진행할때 대면확인할 것을 한국당국에 요구했습니다.
2월5일, 조선인원 31명이 배를 타고 바다에서 조개를 잡던 중 한국측이 정한 "북방한계선"을 넘어 한국측에 억류됐습니다.
한국은 일전에 그중 27명을 송환할 것이며 4명은 조선에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기에 송환하지 않을거라고 표했습니다.
朝鲜中央通讯社 Korean Central News Agency 板门店 Panmunj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