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남성 영강현에서 10일 리히터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후 중국 재정부와 민정부는 11일 중앙구제자금 인민폐 5500만원을 긴급 배치하여 재해지역의 인원긴급전이와 안치, 과도기 생활구조와 조난자가족들에 대한 위로금 발급에 사용하게 하였습니다.
운남성 민정청이 최신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10일 발생한 지진으로 영강 등 5개현에서 30여만명이 피해를 입었고 25명이 숨지고 250명이 다쳤습니다. 또한 수만채의 가옥이 붕괴되거나 심각하게 파괴되였고 도로, 수리, 전력, 통신, 학교 등 기반시설에 크게 파손되였습니다.
현재 중국 국무원에 파견한 구조실무팀이 재해구에서 구조작업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