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와 국제원자력기구 베이징지역 환경비상대처센터가 발표한데 의하면 일본의 핵누출방사성오염물이 향후 3일간 중국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중국기상국은 일본 지진구역과 핵누출지역의 예보에 따르면 13일과 14일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위주이고 15일은 흐리고 적은 비가 내리며 대부분 시간은 서남풍이 분다고 발표했습니다. 핵누출로 산생된 방사성물질이 주로 영향주는 지역은 일본 동부 및 그 동쪽의 서북태평양지역으로 판단됩니다. 중국은 일본의 서부에 위치해 있어 방사능 물질의 확산지역과는 거리가 멉니다. 종합적으로 분석해볼때 향후 3일간 핵누출 방사능물질이 중국에는 영향이 없을 것입니다.
베이징시간으로 3월 11일 13시 46분경에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12일에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누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