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총리는 14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국민경제와 민영경제의 상호경쟁과 공동발전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2005년 중국은 비공유제 경제발전을 지지하고 격려하며 인도하는 정책을 출범했고 지난해에는 또 민영자본투자를 격려하고 인도하는 정책을 내놓았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은 관련 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세칙을 제정하고 있으며 이런 조치들이 비공유제 경제의 발전을 한층 추동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에는 "국영경제 발전,민영경제 후퇴"현상이 존재하지 않으며 "민영경제의 발전, 국영경제의 후퇴"현상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 전국이 고정자산투자에서 민간자본이 50%를 초과했고 공업기업에서 민영기업은 인원수나 생산액,자산총량, 취업자수 등 수치들에서 모두 국유기업을 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국유경제의 비중이 좀 줄어들기는 했으나 여전히 국가경제의 명맥으로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국유기업들은 부단히 개혁을 심화하고 있으며 특히는 주식제와 현대화기업제도를 실행하고 대량의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있는데 이는 국유경제의 발전에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