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의 대지진 영향을 받아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여러 원자로에 15일 위험상황이 나타났습니다. 일본 간 나오토 총리는 주민들의 피난 반경을 제1원전 주변 20킬로미터에서 30킬로미터로 늘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함께 일부 나라는 재해구의 자국공민들이 하루빨리 철수하여 귀국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현재의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심각성과 불확실성에 비춰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은 15일 오후 긴급공시를 발표하고 일본 지진재해구의 중국공민들이 절차있게 철수하여 귀국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외무부는, 카자흐스탄 긴급상황부의 전세기 1대가 14일 오전 전문의료인원 여려명과 물, 식품을 싣고 긴급히 도쿄로 출발했다고 했습니다. 이날 저녁 전세기는 카자흐스탄 교민 69명과 끼르끼즈스탄 교민 17명을 싣고 귀국했습니다.
태국 외무부는 15일 일본 각지에서 근무, 학습하고 있는 태국인이 약 4만명 된다고 하면서 외무부는 이미 1만명 정도와 연계했으며 그들은 지금 안전하다고 했습니다. 태국 황실공군은 이날 운수기를 파견하여 구조물자를 일본에 보내며 또한 태국 교민을 탑승시켜 귀향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로므니아 외무부는 공시를 발표하고 로므니아공민들이 일본주재 로므니아 대사관에 등록할 것을 요구했으며 또한 일본에 있는 친지를 찾는 국민들이 관련부문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