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각계층은 지금 일본의 지진구조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호금도 국가주석도 18일 오후 주중 일본대사관을 방문해 일본 "3.11" 지진 조난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니와 우이치로 주중 일본대사를 회견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일 양국은 우호 인방이라고 하면서, 중국인민들은 일본인민들이 이번 지진에서 받은 고통을 심심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계속 일본측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것이며 일본인민들이 조속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향을 재건할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일본측이 지진발생후 일본에 있는 중국 공민들을 적극 구조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니와 우이치로 일본대사는 지진후 중국정부가 일본측에 물자원조를 제공했고 또 신속히 국제구조팀을 파견했으며 중국민중들도 위문을 표시했다고 하면서 일본측은 이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정부는 일본에 있는 중국공민의 안전을 확보하여 이들에게 적극 지원과 편리를 제공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측은 중국측과 밀접한 연계와 소통을 유지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으날 마츠모토 다케아키 일본 외무상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국가지도자와 중국인민이 일본에 보낸 위문과 원조에 사의를 표시하고 양국 전략호혜관계의 내용을 충실히 할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