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7일 저녁 일본 동북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새로운 위험이 발생할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쿄전력이 1호기 원자로에 질소를 주입한것은 수소를 제거하며 수소와 산소 결합으로 폭발이 발생하는것을 방지해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1호기에 질소를 주입한후 원자로안에 있는 방사성물질 기체가 외부로 누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으며, 때문에 원전소주변의 핵복사량을 검사하고 제때에 관련 정보를 발표할것을 도쿄전력회사에 지시했습니다.
유키오 이다노 일본 내각관방장관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핵유출사고의 상황이 여전히 안정하지 못하기때문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반경 20킬로미터에서 30킬로미터내의 주민들을 대피켜야 할 필요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동북지역에서 7일 저녁 리히터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일본 수도 도쿄도 비교적 강한 진감이 있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또한 새로운 위험을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제2 원자력발전소는 현재 새로운 이상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업인원들도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또한 현재 점검,수리중에 있는 아오모리현 히가시도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외부전원이 잠시 중단되여 지금 비상전원을 이용해 폐연료저장실을 냉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원자력안전보안원은 7일 저녁 발생한 지진으로 일본 미야기현의 도호쿠전력회사 오나가와 원자력발전소 3개의 외부전원중 2개가 잠시 중단되였지만 비상전원을 이용해 냉각시스템의 정상운영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