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를 워싱턴에 설립한 세계은행은 11일 2011년 "세계발전보고"를 발표하고 현재 세계적으로 15억명이 폭력충돌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다고 하면서 다시말하여 세계적으로 4명당 1명이 충돌의 영향속에서 생활하거나 폭력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나라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보고는 또한 폭력 순환을 타개하는 관건은 "공민에게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과 취업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고는 이어 폭력충돌의 영향을 받는 나라는 이 3대 목표를 둘러싸고 제도의 전환을 진행하고 정치체제개혁, 권력의 하급기관 분산과 이관, 사유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고는 이와함께 제도 전환은 서방의 제도 특히는 역사상 식민지통치의 유산으로 되는 제도를 그대로 옮겨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것은 이런 제도가 "형식이 내용보다 크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