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총리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오전 독일 베를린에서 메르켈 독일총리와 공동으로 제1차 중국-독일정부협상을 주재했습니다. 협상이 끝난후 양국총리는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국제금융위기가 발생한 후 지금까지 많은 국가의 경제는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일부 주요경제체의 실업율이 높은 수준에 머물러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세계 주요 화페의 파동으로 대종 물자의 가격이 파동하고 있으며 통화팽창은 이미 어느 한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로 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유럽의 일부 국가에도 주권채무위기가 나타났는데, 이는 국제금융위기이후 세계경제가 여전히 불확정적이고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있음을 말해준다고 지적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유럽경제에 대해 중국이 신심을 갖고 있는 3가지 원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첫째, 유럽에는 독일과 같이 경제실력과 발달한 실물경제가 있는 국가가 있으며 둘째, 유럽은 과학기술 실력과 튼튼한 인재기초가 있으며 셋째, 유럽에 나타난 어려움은 잠시적인 것으로서 금융개혁과 조정을 추진한다면 어려움을 점차 극복할수 있는것입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은 부동한 장소에서 유럽에 대한 지지를 표시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지지는 유럽이 어려울때 중국이 원조의 손길을 내밀어 유럽경제와 유로에 대해 신심을 표시하고, 중국이 수요에 따라 일부 국가의 일정한 수량의 국채를 구매한데서 구현된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는 모두 유럽경제회복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유럽경제의 발전은 전반 세계에 이롭다는것이 중국의 태도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