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유니버시아드대회(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 개막식이 12일 광동성 심천시에서 열립니다.

심천시정부는 사회차량의 운행을 중지하거나 줄이고 공공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녹색외출" 방식을 제의했습니다.

통계 예측에 따르면 유니버시아드 개막이후 자가용차를 운전하지 않을것이라고 표시한 시민이 40만명에 달합니다. 대회기간 80만대 차량이 운행을 중지하여 40% 정도의 교통량을 줄일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심천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기간 155킬로미터에 달하는 공공버스 전용도로를 설치하여 공공교통의 운행속도를 높이고 네트웍화 공공버스 전용도로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자원봉사자와 입장권을 소지한 관중들은 무료로 공공교통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심천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또한 홍콩시민들의 대회관람을 환영하고있습니다. 심천과 홍콩을 연결하는 공공시스템도 아주 편리합니다. 하루 24시간 심천-홍콩 직통버스를 운영합니다.

유니버시아드대회기간 경기 관람자가 300만명에 달할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