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북남군사실무회담 북측 단장이 10일, 한국이 조선군대가 연평도 부근의 해역에서 포격을 진행했다고 주장하는것과 관련해 조선은 이날 황해남도 일대에서 대형인민생활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정상적인 발파작업을 했을 뿐이라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북측단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측은 이를 조선군대의 포격이라고 하면서 사실을 날조하고 이를 구실로 군사대응행동을 하려 시도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측단장은 한국이 조선의 평화건설에서 나는 정상적인 발파소리를 포격이라고 날조한것은 "도발"이며 조선을 반대하기 위한 또 한차례의 음모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선은 이미 미국과 한국에 공개서한을 보내 올해의 "을지 프리덤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중단할것을 요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이런 상황에서 이번의 반조선음모를 조작한 목적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재차 격화시키고 최근 조선반도와 주변에서 나타난 대화의 분위기를 파탄시키며 북남관계를 대치와 충돌의 음모속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라고 지적했습니다.
북남군사실무회담의 북측단장은 또 한국의 진정한 의도는 합동군사연습을 위한 명분을 만들고 수시로 진행하려는 침략전쟁을 위해 핑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북측단장은 조선군대와 인민은 반조선 대치분자의 여러가지 음모책동을 단호하게 분쇄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