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25일 조선측에 남과 북이 강산관광문제와 관련하여 당국간 실무회담을 진행할것을 제안하는 전문을 보냈습니다.

한국측은 이날 금강산관광과 관련한 문제들를 둘러싸고 7월 29일 한국과 조선 당국간 실무회담을 진행할것을 제안했습니다.

통일부는, 한국측은 회담에서 금강산관광의 기본원칙을 견지하고 조선측이 관광객의 신변안전을 보장하고 기존의 투자 관련합의를 이행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했습니다.

2008년 7월, 한국의 여성 관광객 1명이 관광구 부근의 군사금지구역에 들어갔다가 조선 초병에 의해 사살되였습니다. 이때문에 한국측은 금강산 관광사업을 중단했습니다.

2010년 4월, 조선측은 금강산지역의 한국 부동산을 몰수 혹은 동결한다고 선포했으며 그 관리인원을 축출했습니다.

그후 쌍방은 금강산지역에서 이와 관련하여 두번 협상했지만 서로 자기 주장을 고집했기때문에 의견상이를 줄일수 없었습니다.

쌍방의 협상이 결과를 거두지 못하게 된 후 조선측은 계속 협상할것을 제안하였으며 한국이 7월 29일 전으로 답복을 하지 않을 경우 일방적으로 한국측 자산을 처리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