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류영청여사가 12일 광동성 심천시에서 성대한 연회를 베풀어 중국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제26회 유니버시아드의 개막식과 관련행사에 참석한 귀빈들을 환영했습니다.
연회석상에서 호금도주석은 세계 청년들의 교류와 친선을 추진하는데서 유니버시아드가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반세기동안 각 나라와 지역의 대학생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따냈으며 생기와 활력, 발전을 적극 도모하는 젊은 세대들의 풍모를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라와 민족, 종교신앙이 다른 젊은이들이 유니버시아드에서 우호적으로 교류하고 적극 연동하면서 보여주었던 다양한 문화가 심천에서 펼쳐지고 친선의 종자가 뿌려져 협력의 신념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말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이는 유니버시아드의 매력과 진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심천은 활기에 넘치는, 당대 중국을 알수 있는 중요한 창구라고 하면서 심천시 정부와 인민들이 다년간 알심들여 노력한데 기초해서 국제대학생체육연맹과 각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의 노력하에 이번 대회가 기필코 유니버시아드역사에 훌륭한 한페지로 기록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대학생체육연맹위원장 킬리안과 유네스코의 책임자,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모잠비크 등 나라의 수반과 정부정상들이 환영연회에 참석했습니다.
제26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는 12일부터 12일간 열리며 세계 각지에서 온 대학생 8천여명이 경기에 참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