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2011년 심천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가 이틀째에 들어섰습니다.
중국대표단은 수영과 역도종목에서 금메달 두개를 획득했습니다.
이날 오전 진행된 수영 여자 50미터 접영경기에서 중국선수 륙영이 오스트레일리아의 명장을 제치고 25초98의 성적으로 우승했습니다.
여자 53킬로그램급 역도경기에서는 여자선수 기정이 총성적 222킬로그램의 압도적인 우세로 우승을 차지하여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이날 중국팀은 또 남자 역도 62킬로그램급 경기와 체조 남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고 여자 4X100미터 자유영 릴레이경기와 여자 유도 63킬로그램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