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열린 제18회 베이징국제도서박람회가 4일 베이징에서 페막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저작권무역협의 2953개를 체결해 지난해보다 24%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서 이번 도서박람회는 여러 종류의 저작권수출과 협력출판협의 1600여개를 체결해 지난해보다 17% 증가했으며 체결한 수입협의는 1300여개에 달합니다.
주최측에 따르면 중국도서저작권수입이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것은 이번 도서박람회가 중국과 국제출판계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데 있습니다.
이번 도서박람회 전시면적은 5만 3600평방미터, 전시부스는 2000여개에 달했습니다. 6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000여개 국내외 출판기구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20만종의 각종 도서를 전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