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용이 좋지 않고 유럽의 주권 채무위기 유출 위험도가 계속 심각해지는 영향을 받아 유럽의 주요 증시가 5일 재차 폭락해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새로운 변화를 연속했습니다.
이날 프랑스와 영국, 독일 등 유럽 주요 증시는 개장부터 낮게 시작됐으며 장이 마감될 무렵 폭락했다가 페장할 때 조금 올랐습니다.
페장시 프랑크푸르트 DAX30 수치는 반락폭이 지난 2년동안의 최저치인 5.28%에 달했습니다.
파리의 CAC40 지수는 4.73% 하락하여 2009년 7월 10일 이래 처음으로 3000포인트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유럽 중앙은행 랑 클로데 트리세 총재와 말리오 데라지 후임 총재는 5일 유로구 국가지도자들이 새로운 그리스 구조계획과 관련하여 달성한 협의를 하루빨리 실시할것을 호소했습니다.
데라지 후임 총재는, 이번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단기조치의 조속한 실시는 유로구 지도자들이 내린 결정이며 유럽 금융안정체제의 역할을 강화하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유로구 국가는 재정규률을 강화하고 구조성 개혁을 진행하며 경제정비수준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