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하문투자상담회 보도발표회에서 밝힌데 따르면 2010년말까지 중국의 대외투자보유액이 3천억달러를 초과했으며 경외기업의 자산총액이 1조 5천억달러가 됐습니다.
이날 상무부와 국가통계국 국가외환관리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0년 중국 대외직접투자통계공보"에 따르면 2010년 중국의 대외직접투자 순유출액이 688억1천만달러로 동기대비 21.7% 성장했으며 연속 9년 성장세를 유지했고 년 평균 성장속도가 49.9%입니다.
유엔무역발전회의가 발표한 "2011년 세계투자보고"에 따르면 2010년 중국의 대외직접투자가 당해 세계 투자유동량에서 5.2%를 차지하면서 세계 5위가 됐고 처음으로 일본과 영국 등 전통 대외투자대국을 초월했습니다.
상무부 보도대변인이며 투자상담회 조직위원회 보도센터 주임인 심단양(沈丹陽)은 중국의 대외직접투자는 3년간 지속적으로 신속하게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인수합병방식으로 실현한 투자는 더욱 빨리 성장해 작년에 인수합병한 직접투자는 55%에 육박하며 올해 상반기의 성장속도는 125%가 됩니다.
이밖에 지방투자와 민영기업의 대외투자도 뚜렷하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