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한 공원에서는 10일 저녁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야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나이제리아의 라고스대학 공자학원은 이날 추석경축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나이제리아 주재 중국인과 외국인 우호인사 100여명이 모임에 참가했습니다. 공연에서 나이제리아 학생들이 "명월은 언제 다시 오나" 등 중국노래를 불렀습니다.
스웨덴 수도 스톡홀롬에서 200여명의 중국인과 화교들도 일전에 함께 모여 추석명절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밖에 태국의 칭마이에서 중국인 교사와 자원봉사자, 유학생들이 추석명절경축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에서 칭마이 여러 대학에서 온 3000여명의 유학생과 교사, 자원봉사자들이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