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국무원 총리는 14일 대련에서 2011년 하계 다보스포럼 연례회의에 참석한 베냉 대통령 야이와 기니 대통령 콘대, 아탐바예브 키르키즈스탄 총리, 고촉통 싱가포르 고위급 내각상 등을 각기 회견했습니다.
야이 베냉 대통령과의 회견에서 온가보총리는 중국과 베냉은 전통적인 친선역사를 가지고 있고 최근 년래 양국관계는 건전하게 발전해왔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계속 베냉의 경제사회발전에 진지한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새로운 정세에서 쌍방은 양자 경제무역협력위원회 등 체제의 역할을 발휘해 여러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틀내에서의 조율과 협조를 밀접히 해 양국 국민들에게 복을 마련하고 중국과 아프리카 친선을 추진하며 공동이익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야이 대통령은 베냉과 중국은 형제같은 친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틀내에서의 양국 협력은 베냉의 경제사회발전을 힘있게 추동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이 베냉에 투자해 호혜협력을 확대하는것을 환영하며 이는 양국관계가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콘대 기니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총리는 기니는 먼저 중국과 수교한 아프리카나라로서 장기간 쌍방은 서로 지지하고 서로 도우면서 양자 친선의 기초를 다져왔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양자는 전통친선을 한층 높이면서 상호존중과 평등호혜를 기초로 여러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왔다고 했습니다. 또한 "정부인도, 기업주체, 시장운행"의 원칙에 따라 경제무역과 광산자원개발, 기초시설건설, 농업 등 영역의 협력을 심화해왔으며 민생계획을 잘 실시해 중국과 기니간 관계와 중국과 아프리카간 관계가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콘대 기니 대통령은 기니국민들은 중국 국민들에 대해 친선의 정을 간직하고 있고 양국 친선은 국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를 내렸으며 양국관계는 확고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도움과 지지는 기니의 안정과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기니의 에너지와 광산자원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여러 영역에서의 양자 호혜협력을 확대해 양국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추동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탐바예브 키르키즈스탄 총리를 회견한 자리에서 온가보총리는 1년간 양국 고위층 접촉이 빈번하고 정치적 상호신뢰가 증진되여 양자관계의 평온하고 건전한 발전을 적극 추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국측은 키르키즈스탄이 국가주권과 독립을 수호하고 경제사회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기울인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양국은 내년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여러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상해협력기구 등 다자 틀내의 조율과 협조를 강화하며 양국 발전과 지역 평화와 안정, 번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탐바예브 총리는 중국은 키르키즈스탄의 친한 벗이고 훌륭한 이웃이며 좋은 동반자로서 키르키즈스탄의 안정과 발전에 진지한 지지와 원조를 제공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이 교통, 에너지, 재정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확대해 양국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킬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폴 고위급 내각상인 고촉통과의 회견에서 온가보총리는중국과 싱가포르간 관계는 발전추세가 좋고 양국 고위층 내왕이 밀접하며 여러 영역에서의 협력이 전면적이고 심도있게 발전하고 있어 성과도 많다고 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국측은 싱가포르측과 교류를 강화하고 경험을 서로 배우면서 금융과 환경보호, 순환경제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동아시아문제에서의 조율과 협조를 밀접히 하며 공동발전과 지역 평화와 안정, 번영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촉통은 중국의 발전은 아시아와 세계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은 협력전망이 밝다고 하고 끊임없이 개척하고 함께 도전에 대응해 경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공동으로 실현함으로써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롭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