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민(王民) 유엔주재 중국 부대표는 29일 안보리사회에서 한 연설에서 중국측은 아프가니스탄이 계속 "카불행정"을 추진하는것을 지지하며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주도하는 화해와 재융합행정을 지지한다면서 국제사회는 응당 아프가니스탄의 의견을 존중하는 기초에서 아프가니스탄 재건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아프가니스탄정세가 여전히 불안정하여 테러습격이 자주 발생하고 경제발전이 완만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관련측은 응당 실제적으로 책임을 감당하고 아프가니스탄의 안전능력건설을 도와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과도를 실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중국측은 아프가니스탄정부와 인민의 자주선택을 충분히 존중하며 아프가니스탄이 평화와 재융합계획에서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제사회가 아프가니스탄의 경제와 사회건설을 지원할것을 희망했으며 관련 각측이 아프가니스탄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대한 지원약속을 성실히 이행할것을 희망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계속 아프가니스탄을 능력껏 지원할것이며 국제사회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평화, 안정, 발전을 위해 기여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