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의 유명한 중국인과학기술전문기구인 화원과학기술협회가 1일 실리콘밸리에서 연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여러 인사들은 "중국제조"가 "중국창조", "중국발명"으로 바뀌는 진척이 이미 시작됐으며 중국은 세계 혁신분야에서 갈수록 큰 역할을 발휘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실리콘밸리 드레곤"중국이 첨단기술경쟁에서 어떻게 승부할 것인가?"란 책의 저자인 범벽가는 갈수록 많은 아이디어가 중국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많은 중국 기업도 해외진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이미 서방모델을 복제하던데로부터 본토창조로 바뀌는 진척을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비록 이런 전변을 실천하자면 한세대인들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중국은 혁신분야에서 매우 큰 저력을 갖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연구토론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또 중국은 거대한 내수가 있으며 중국정부는 최근년간 혁신을 권장하는 많은 정책을 내놓았고 지적재산권보호 등 분야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 모든것들은 모두 중국이 혁신을 도모하는데 좋은 생태계통을 마련해 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중국기업은 텔레콤설비제조와 청정에너지, 전기자동차, 온라인게임 등 분야에서 세계혁신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할 전망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