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1일 파리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표면의 면적에서 해양이 70%를 차지하고 있으나 보호받고 있는 해양은 1%에 불과합니다.
보고서는 해양과 연해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해양의 건강을 위해 경보를 울리고 해양이 어떻게 기후조절과 식료품제공, 생존과 경제 보장을 이용해 인류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해석하는데 취지를 뒀습니다.
보고서는 세계 주요한 해양 생태계통에서 60%는 이미 퇴화되고 있거나 지속가능하지 못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어 경제와 사회에 거대한 손실을 초래했다고 우려했습니다.
보고서는 홍수림과 산호초의 면적이 대량으로 줄고 있고 해양이 산화되는 등 문제는 최근에 나타난것이 아니며 기후변화와 인류활동의 증가, 과학기술의 진보 등 요인들이 누적되여 이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해양보호는 현재 정치염원과 자원, 기관의 능력부족, 과학수치의 불충분, 시장의 균형 유실 등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많은 목표를 실현하려면 각국 정부와 정부간 기구, 국제사회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