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이탈리아 총리 마리오 몬티(앞줄 중심)가 정식 취임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과도정부 총리가 16일 선서와 인계식을 마치고 정부사업을 정식으로 인수했습니다.
몬티 총리는 이날 정부 내각성원 명단을 밝혔는데 모든 장관은 전문가가 담당하고 그 어떤 당파의 정치인사도 선발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새로운 내각 성원들도 대통령부에서 선서식을 가졌습니다.
한편 16일 저녁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연합정부 총리는 유로구 지도자가 올해 10월 27일에 달성한 새로운 구조협의를 실행할수 있도록 채무문제 등과 관련해 은행업계와 담판했습니다.
그리스 총리부는 성명에서 파파데모스총리는 이날 저녁 의회의 신임투표를 얻은 후 즉시 찰스 달라라 국제금융협회 이사장과 은행업이 그리스채무를 50% 삭감해줄데 대한 문제와 관련해 담판했다고 표했습니다.
달라라 이사장은 이에 앞서 언론에 자신은 민간부문이 구조계획담판에 참여하는것을 낙관적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