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지도자 년례회의가 18일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열립니다. 중국-아세안 상무이사회 허녕녕(許寧寧) 중국측 상무비서장은 16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아세안 무역액이 올해 또 새로운 기록을 창조할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허녕녕 상무비서장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양방향투자가 900억달러에 접근하며 그중에서 아세안에 대한 중국기업의 투자액은 누계 223억달러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기업의 대 아세안 투자가 시작은 늦지만 올해부터 그 증가속도가 아세안기업의 대중국투자 증가속도를 초과했으며 아세안은 중국기업의 해외투자에서 최대시장으로 되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세관에 따르면 2010년 중국과 아세안무역액은 2927억 8천만달러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2009년에 비해 37.5%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과 아세안무역액은 2959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25.7%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