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관광국은 30일 해남에서 해항(海航)그룹과 '해항관광산업세계화 발전협의 조인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협의는 중국관광기업의 해외진출 발걸음을 다그치고 중국관광업의 신속한 발전을 추진하는데 그 취지를 두었습니다.

소기위(邵琪偉) 중국국가관광국 국장과 해항그룹이사국 진봉(陳峰) 이사장이 현장에서 협의를 체결했습니다.

이 협력을 통해 해항관광산업은 세계각지에 분포된 자체 지사기구를 통해 중국관광의 해외보급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외 해항관광산업은 또 소속여행사가 유럽과 동남아시아, 일본과 한국 등 시장에 분포된 우위를 이용해 관광목적지 회사를 적극적으로 설립하고 호텔,상업 등 업무를 개척하며 국제관광봉사네트웍 수립을 다그치고 경외 주요 관광목적지 시장을 상대로 특약 구매자를 늘이며 전자지불결제네트웍을 설치하게 됩니다.

중국관광협회 오문학(吳文學) 부회장은 의식에서 해항관광산업은 설립이후 꾸준히 새로운 관광분야를 개척해 제1산업, 제2산업, 제3산업과 효과적인 융합을 실현했다고 표했습니다.

현재 중국국내관광시장은 해마다 20%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가서 중국국내관광시장은 연 33억명에 달하고 출입국관광이 연 1억명에 달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