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통계국 원 총경제사 요경원(姚景源)은 14일 산서(山西) 태원(太原)에서 중앙정부가 일련의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물가 총수준의 상승을 성과적으로 억제하고 통화팽창을 억제한 것은 올해의 중대한 경제성과라고 표시했습니다.

요경원은 올해 6월과 7월 중국의 CPI가 각기 6.4와 6.5로 상승해 최근 3년이래 최고점에 달했다고 하면서 이번 통화팽창은 주로 식품가격 상승에서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이밖에 석유 등 국제대종상품의 가격이 폭등한 수입성 통화팽창은 세계 제2대 수입국인 중국에도 일정한 통화팽창압력을 주었다고 표시했습니다.

요경원은 올해 10월 중국의 CPI는 이미 4.2%로 하락했다면서 이는 내년 거시경제조정의 예상조정과 미시조정에 공간을 창조했을 뿐만아니라 계속 경제구조를 최적화하는데 양호한 기반을 마련했기에 명년 경제사업에 큰 의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